KBO, 경기중 감독 인터뷰 연습경기부터 도입

2020-04-09     뉴시스
김태형

 KBO가 2020시즌부터 경기 중 감독 인터뷰를 도입한다.

KBO는 지난 7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즌 일정 조율과 함께 경기 중 감독 인터뷰에 합의했다.

인터뷰를 하기로 한 감독은 3회를 마치고 경기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공수교대 동안 하는 인터뷰라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는 게 포인트다.

KBO의 한 관계자는 '어제 실행위에서 10개 구단이 합의를 해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연습경기부터 도입을 하려고 한다.

경기중 감독 인터뷰는 홈팀, 원정팀 한차례씩 감독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한다. 우선 가안을 잡았고, 세부 계획은 구단, 방송사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사령탑의 전술, 선수 운용 방법, 고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의 경기 중 감독 인터뷰는 처음이다.

메이저리그(MLB)는 경기 중 감독 인터뷰를 진행한다. 팬들의 반응도 좋다.

한국 프로축구, 프로농구의 경우 전반전이 끝난 경우 감독 인터뷰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