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유럽 일정 마치고 귀국…내일 명단 발표

2018-10-01     뉴시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어워즈와 러시아월드컵 테크니컬 스터디그룹(TSG) 세미나 참석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FIFA 일정을 소화한 후 가족과 휴가를 보낸 벤투 감독은 하루 뒤인 10월1일 우루과이, 파나마와의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9월 A매치와 K리그를 통해 여러 선수를 확인한 만큼 1기 명단에서 소폭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10월8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다. 다음달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를 차례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