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뉴스' 나태주 "이전보다 수입 40~70배 늘었다"

2020-06-11     뉴시스
10일

나태주가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수입 사정을 밝혔다.

나태주는 김수찬과 함께 10일 엠넷 'TMI 뉴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최근 달라진 위상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태권도 시범단 출신으로 알려진 나태주는 "그 전에는 백수 수준이었다. 한 달에 한두 번 태권도 행사를 했다면, 지금은 트로트 행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 수입에 비해 40배에서 70배는 오른 것 같다"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전에 일이 없었으니까 40에서 70이면 70이다. 40은 겸손하다"라며 맞받아쳤다.

한편 나태주와 김수찬은 올해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14위,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