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온 골프공에 이마를 다친 여성, 그럼에도 웃다

2018-10-0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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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머리를 맞으면 이렇게 된다. 4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열린 '앨프리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타이렐 해턴(27·잉글랜드)의 15번홀 티샷에 이마를 강타당한 여성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죄책감 탓인지 해턴은 2오버파로 94위에 그쳤다. 3언더파를 친 최진호(35·현대제철)가 공동선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