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코로나19 검사 150명 전원 음성

2020-06-15     뉴시스
일본

개막을 앞둔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4일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등 약 15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부 검사를 하지 못한 관계자는 16일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일본프로야구는 오는 19일 개막을 한다. 선수 중에 확진자가 나오고, 일본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일본프로야구는 개막을 하지 못했다.

일본프로야구는 개막 이후에도 매달 한 번씩 검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