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승' 울산 김도훈 감독 '7월의 감독'에 선정

2020-07-31     뉴시스
프로축구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7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김도훈 울산 감독이 '신라스테이 7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울산은 7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를 발판 삼아 전북 현대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울산은 7월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대구FC, 강원FC, 상주 상무를 차례로 눌렀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좋은 인연이 있다.

김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