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있지, 오마이걸 유아 꺾고 1위…3주 연속 기염

2020-09-18     뉴시스
9월

그룹 '있지(ITZY)'가 9월 셋째 주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숲의 아이'와 있지의 '낫 샤이'가 1위 후보로 올랐다.

그 결과 영광의 트로피는 있지에게 돌아갔다. 이날 있지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진행을 맡은 이대휘가 "대신해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있지는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있지의 '낫 샤이'는 지난달 17일 발매됐다. 엔딩 따위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향해 질주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있지는 데뷔 이래 최초로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키즈, 브이에이브이(VAV), 크나큰, 아스트로 문빈&산하의 유닛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또 러블리즈, 비오브유, 세븐어클락, 씨엘씨(CLC), 에이스(A.C.E), 원호, 전지윤, 김남주(에이핑크), 장우혁,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