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드람양돈농협과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

2020-10-08     뉴시스
조원태(왼쪽)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상암 KGIT센터에서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의 동행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조원태 KOVO 총재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서는 대회명 명명 등에 대한 내용으로 2020~2021 V-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로서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3시즌 동안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십을 맡았다.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배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지원했다.

KOVO는 "앞으로도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