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트리플잼 통산 3번째 우승

2020-11-09     뉴시스
여자농구

올해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대회 우승은 부천 하나원큐에 돌아갔다.

하나원큐는 8일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프로 최강전’ 결승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17-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1차와 2차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김지영(하나원큐)이 받았다. 2019년 2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MVP 수상이다.

김지영은 4강과 결승전에서 15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2점슛 콘테스트에선 강유림(하나원큐)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