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女골프 세계랭킹 25위→19위 도약

2020-11-11     뉴시스
8일

 장하나(28)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9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5위에서 19위로 상승했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8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가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거둔 안나린(24)은 77위로 뛰어 올랐다.

고진영(25), 김세영(27)은 여전히 세계랭킹 1, 2위에 자리했고, 박인비(32)는 5위, 박성현(27)은 9위, 김효주(25)는 10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