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MVP 출신 박상오 전력분석으로 영입

2020-11-18     뉴시스
오리온,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상오(39)를 전력분석 요원으로 17일 영입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부산 KTF(현 KT)에 지명된 박상오는 KT 소속이던 2010~2011시즌 평균 14.9점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2018~2019시즌부터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을 뛴 후, 코트를 떠났다.

정규리그 통산 603경기에 출전해 평균 8.3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