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약혼..인스타에 반지사진까지 공개

상대는 호화부동산 중개업자 고메스

2020-12-21     뉴시스
올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N, US투데이, 빌보드 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레인 온 미"(Rain on Me )의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날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 반지 등 사진을 공개하며 약혼을 알렸고 약혼자인 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자라고 전했다.

이들의 관계는 지난 5 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가 함께한 노래  "스턱 위드 유" (Stuck with U)를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이 곡 뮤직 비디오에서 그란데와 고메즈는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란데는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확대한 사진도 올렸다.  '피플' 잡지는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란데는 11월에 최신 앨범 "포지션스"를 발표했고 21일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그녀의 세계 투어의 뒷얘기를 담은 영화 " 익스큐스미, 아이 러브 유"( excuse me, i love you)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녀는 2018년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지만 지난 해에  6개월 여 만에 파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