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함께 나누는 일자리 축제 '2018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2018-11-08     이은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에서 ‘2018 일루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즐거운 체험으로 느껴볼 수 있게 구성한 축제 형태의 정책박람회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일자리 한마당을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모든 계층이 일자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느린 퀸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슈팅스타 치어단의 치어리딩 공연, 청년라디오 051FM 방송, 면접스타일링 시연,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의 창직강연’, ‘파도도시크루의 금관악기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와 달리 일자리 스테이지를 별도로 구성했다. 일자리 스테이지의 열린 일자리 카페부스에서는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층까지 모두에게 심리, 적성검사, 창직 등을 상담해준다. 또한 부산 청춘 드림카’, ‘일자리 시책 홍보부스’, ‘DIY 꿈뱃지 프로그램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되어있다.

상담을 받은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자리 다트 게임을 통해, 프로필사진촬영, 나만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엽서, 푸드코트 할인권, 일루와(ILLUWA)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 소셜 프랜차이즈 가치가게팀 등 다양한 외식업체가 참가해 풍성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벼룩시장인 아더마켓팀은 수공예, 미술품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루와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 바란다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