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롯데호텔 숙박 제공

2021-01-29     뉴시스
프로야구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숙소로 '롯데호텔 부산'을 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단은 2월1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롯데호텔 부산'을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스프링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이 제한되지만,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단이 국내 특급호텔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합숙을 결정했다.

'롯데호텔 부산'은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며, 사직야구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롯데는 향후에도 선수단을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