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세계랭킹 50위로 도약…고진영 1위 수성

2021-03-09     뉴시스
전인지가

문성대 기자 = 전인지(27)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0위로 올라섰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인지는 지난주 59위에서 50위로 올랐다.

전인지는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위, 게인브리지  LPGA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바 있다.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올랐다.

고진영(26)은 세계랭킹 1위, 김세영(28)은 여전히 2위를 지켰다. 박인비(33)는 4위, 김효주(26)는 9위 자리를 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