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준호, 황혜영·김국진·김구라에 동업 제안

2021-03-24     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업가(개그맨+사업가)' 김준호가 김국진과 김구라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2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사다난한 인생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 2막으로 다시 사는 4인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이 출연하는 '生 어게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유민상이 함께한다.

개그맨들의 아버지 '개버지'이자 '개그콘서트'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준호는 툭하면 사업을 벌이는 개그계 사업 중독자(?)로 유명하다.

김준호는 "개그맨 대신 '개업가(개그맨+사업가)'라 불린다"며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그동안 진행한 사업 아이템을 공개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는 음반 제작을 기획하는가 하면, 펭수를 넘어설 캐릭터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준호는 야심 차게 준비한 이탈리아 브랜드(?) '모빠니'의 정체를 공개하며, 연 매출 100억 쇼핑몰 CEO 황혜영과 MC들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그가 준비한 대박 아이템은 24일 오후 10시3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