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백신 맞은 것 홍콩뉴스에…30대 이상이면 선택 가능"

2021-03-24     뉴시스
강수정

남정현 기자 = 홍콩에서 거주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백신 접종 후 홍콩 신문에 자신의 기사가 보도됐다고 밝혔다.

23일 강수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홍콩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강수정의 사진이 실려있다. 강수정은 "백신 맞은 것 홍콩뉴스에 나왔다고 홍콩친구가 알려줌"이라고 적었다.

지난 22일 강수정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실을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강수정은 "홍콩에서는 이제 30살 이상이면 BioNTech(=화이자)와 다른 백신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바이오엔텍으로. #아직까지는멀쩡 #배만고픔"이라고 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에 근무 중인 펀드매니저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