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유도·탁구·승마 선수단 격려

2021-03-30     뉴시스
한국마사회

안경남 기자 =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지난 28일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해 김 회장과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소통했다.

김 회장은 선수단 감독들에게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재능 기부와 건강한 스포츠맨십 확산, 승마의 대중화 등을 위한 선수단 지도자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