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후너스에 새 둥지...친동생 박윤재와 한솥밥

2018-11-27     뉴시스

배우 채림(39)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26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채림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92년 MBC TV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짝'(19994~1998) '카이스트'(1999~2000) '이브의 모든것'(2000) '지금은 연애중'(2002) 등에 출연했다. 2003년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양문호장' '강희비사' '신취타금지' '설역미성' 등 중국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36)와 2014년 결혼했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올해 SBS TV 예능 '폼나게 먹자'로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했다. 

이 회사에는 채림의 친동생 박윤재(37)를 비롯해 이장우(32), 안세하(32), 김법래(48), 강기둥(31), 김기무(40) 등 배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