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정체 의혹...함소원 "가족은 건들지 말라"

2021-04-08     뉴시스
함소원(사진=SNS

 남정현 기자 =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가족은 건들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라며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 되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가족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올린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의 내용을 다룬 기사들을 캡처해 올렸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진화의 이름이 본명이 아니며 진화가 중국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했었다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최근 여러 조작·거짓 논란으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은 이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며, 이에 일부 누리꾼은 '아내의 맛' 일부 방송분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