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감전동 폐수업체 황화수소 누출 사고... 교통통제로 극심한 차량 정체
2018-11-28 이은영 기자
28일 저녁 부산방향 남해고속도로 서부산톨게이트에서 사상구 감전동 사이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거북이 주행 중이다.
특히,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업체 황화수소 누출 사고로 인한 교통통제 구간이 늘어나면서 감전동 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오후 3시께 시작된 정체는 퇴근 시간과 맞물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제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이해 협조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