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경연 후 용된 사람은 나"

2021-04-13     뉴시스

전재경 인턴 기자 = TV조선 '미스 트롯2'의 진인 가수 양지은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진솔한 매력을 뽐낸다.

양지은은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미스트롯2 톱7 특집 -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에서 "경연 후 용된 사람은 나"라고 밝혔다.

"엄청난 연습량과 배워본 적이 없었던 춤까지 익혀야 했기에 살이 많이 빠졌다"는 얘기다. 양지은의 '경연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한 MC들은 "다음 시즌에 참가해야겠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서 '진'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2000원 때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연히 만난 한 여학생에게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열쇠고리를 구매한 것이 힘이 됐다는 얘기다. 녹화 현장에서 양지은의 열쇠고리를 본 출연진은 "얼마에 살 수 있냐"며 즉석 경매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