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재보선 참패 후 부산 첫 방문…민심 전반 청취

비상대책위원회의 및 전문가·청년 간담회

2021-04-14     뉴시스
최동준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심 전반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 부산시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전 10시께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학계 간담회를 진행한 뒤 당원 및 2030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비대위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패배 원인 평가 등을 포함한 부산민심 전반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부산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