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심혈관센터, 심장혈관 촬영술 및 중재술 1만건 달성

2021-04-23     천덕상 기자

 

청주 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심장혈관 촬영술 및 중재술 1만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혈관중재시술은 혈관의 이상 혹은 협착 여부를 손목동맥이나 대퇴동맥을 통해  이상여부를 찾아 혈관용 풍선 또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하나병원 심혈관센터 2010년 7월 첫 시술을 시작으로 10년 만에 1만건을 달성했다.

하나병원 박중겸 병원장은 "풍부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빠른 진료와 시술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심혈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 심혈관센터는 3명의 심장내과 전문의와 1명의 심장혈과외과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응급환자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급성심근경색 환자 발생 시 언제든 골든타임 내 시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