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꽃이 예뻐봤자 뭐해'…6월3일 컴백

2021-05-28     뉴시스

최진경 인턴 기자 = 가수 신용재가 더 짙어진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신용재와 음악 레이블 '싸이코텐션'이 함께한 싱글 앨범 '꽃이 예뻐봤자 뭐해'가 오는 6월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28일 밝혔다.

'꽃이 예뻐봤자 뭐해'는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후회와 그리움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사랑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 발라드다.

신용재는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포맨'(4MEN) 3기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앨범 '24'를 통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해 11월 포맨으로 함께 활동했던 김원주와 '이프(2F)'라는 새로운 팀을 이뤄 다양한 앨범에서 '신용재표' 발라드를 선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