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3일 귀국…국내 일정 소화 후 1월 미국행

2018-12-13     뉴시스
텍사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23일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추신수는 올 시즌 구단 역대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하는 등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에 21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입국 후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