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배달합니다…넷플릭스 신작 '택배 기사' 출연

동명 웹툰 원작

2021-07-02     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 드라마에 출연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드라마 시리즈 '택배 기사'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방독면을 써야 할 정도로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필요한 물건은 오직 택배로 조달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은 '택배기사 5-8'을 맡는다.

2019년 비인두염 판정을 받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한 뒤 최근 작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 촬영을 마쳤고,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연인 신민아와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