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직진 '소매 춤' 해야 해...7집 '머스트' 11만 장 돌파

2021-07-08     뉴시스

양윤우 인턴 기자 = 2PM의 정규 7집 '머스트’(MUST) 판매량이 11만 장을 돌파했다.

8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6월 28일 발매한 새 음반 ‘머스트’는 7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1만 648장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기준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앨범은 7월 3일, 4일 자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을 달성했고, 5일 자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해야 해' 역시 1일 기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 Music(큐큐 뮤직)의 한류 차트 1위를 비롯해 Kuwo Music(쿠워 뮤직) 한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정규 7집 머스트는 투피엠(2PM) 멤버들이 5년 만에 발표한 완전체 앨범이다. '해야 해'를 작사, 작곡한 우영을 비롯해 JUN. K(준케이), 택연이 이번 음반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를 채웠다.

한편 투피엠(2PM)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해야 해' 무대 중 팔을 걷으며 직진하는 안무 '소매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