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위해 ‘제5호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의료인력 지원

2021-07-30     오신기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위해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제5호 생활치료센터’에 협력병원으로서 의료인력을 지원한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무증상환자를 치료하고, 지역 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치료 시설이다.

부산백병원은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 여간 운영되는 ‘제5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지원하고 약 250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한다.

임상 각과 레지던트 24명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감염관리 자문', '입소환자 임상증상 관리 및 약 처방' ,'필요시 검사시행' 등 센터 내 환자 진료 전반에 대해 협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