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 즐기고 좋아해야"… 보령FC 유소년 선수들 격려

4일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앞두고 방문

2021-08-04     뉴시스
보령시청을

유순상 기자 = 전 국가대표 출신 축구 스타 박지성이 충남 보령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성은 4일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보령FC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지성은 이날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 의식을 갖는 것보다 재밌게 즐기고 좋아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축구공과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한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