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싸이 VS 박진영, 캐스팅 전쟁…역대급 반전 예고
'라우드' 싸이 VS 박진영, 캐스팅 전쟁…역대급 반전 예고
  • 뉴시스
  • 승인 2021.08.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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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우드’.

윤준호 인턴 기자 =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캐스팅 라운드’ 반전을 예고했다.

‘라우드’의 지난 주 방송은 JYP와 피네이션이 자신의 회사에서 각각 데뷔할 멤버를 선발하는 ‘캐스팅 라운드’ 첫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충격 반전은 ‘크럼프 천재’ 고키의 ‘캐스팅 보류’였다. 앞서 첫 등장만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한 고키였기에 참가자나 제작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운 결과였다.

제작진은 “이날 결정되는 캐스팅 결과에 의해 추후 만들어질 보이그룹의 멤버군이 달라지다 보니 평소 녹화와 상당히 다른 전개가 많았다”며 “제작진도 놀라는 순간이 많았던 만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예상과 완전히 다른 반전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두 회사는 각 회사만의 개성만큼이나 상당히 다른 양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초반부터 과감한 선택으로 초반 5인 중 3인을 캐스팅하는데 성공한 싸이와 신중모드로 아직 단 한 장의 카드도 소진하지 않은 JYP의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앞으로 무대에 오르게 될 천준혁, 임경문 등 첫 그룹의 최상위 랭커들 역시 엄청난 반전의 주인공 혹은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안타깝고 미안해하는 두 프로듀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역대급 반전을 예고한 ‘라우드’는 7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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