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 최다 141명…창원 대형마트 관련 확진도 늘어
경남 하루 최다 141명…창원 대형마트 관련 확진도 늘어
  • 뉴시스
  • 승인 2021.08.1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22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 수치를 보이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성찬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하루에만 141명의 확진자가 속출, 지난 6일 130명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발생 최고치를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창원 17명, 거제 5명, 진주 4명, 김해 2명, 통영·사천·산청 각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1명(방문자)이 발생, 총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8278명(입원 1215명, 퇴원 743명, 사망 20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