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하루에만 141명의 확진자가 속출, 지난 6일 130명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발생 최고치를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창원 17명, 거제 5명, 진주 4명, 김해 2명, 통영·사천·산청 각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1명(방문자)이 발생, 총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8278명(입원 1215명, 퇴원 743명, 사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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