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영란 "이보영, 드라마 촬영 중 감독님께 혼났다" 왜?
'같이삽시다' 김영란 "이보영, 드라마 촬영 중 감독님께 혼났다" 왜?
  • 뉴시스
  • 승인 2021.08.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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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보영

안소윤 인턴 기자 = '같이 삽시다' 배우 김영란과 이보영의 인연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tvN 드라마 '마인' 촬영 중인 박원숙 응원 차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김영란은 17년 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했던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영란은 "나랑 일했던 거 기억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촬영 중간에 머리(카락) 잘라서 감독님한테 혼났던 기억 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보영은 "기억난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 혼났다"라고 답했다.

김영란은 당시 상황을 알지 못한 박원숙에게 "(이보영이) 중간에 머리를 자르고 와서 감독님이 '너 왜 중간에 머리 잘랐냐'라고 혼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란은 오랜만에 만난 이보영에게 "아이가 몇 명이냐"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아이가 두 명이다. 딸은 7살, 아들은 3살이다"라고 답하며 서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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