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깨기' 장혜리 "걸스데이, 나와는 맞지 않는 옷 탈퇴"
'도장깨기' 장혜리 "걸스데이, 나와는 맞지 않는 옷 탈퇴"
  • 뉴시스
  • 승인 2021.08.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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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출연한 장혜리

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가 트로트 가수로서 포부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3회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강원도 강릉을 찾아가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메이트들을 만난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별한 이력을 지닌 캠핑메이트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이자 밴드 '비밥' 활동을 거쳐 202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장혜리가 등장했다. 장혜리는 '걸스데이' 탈퇴에 대해 "당시 너무 어렸고, 제가 원했던 음악적 성향과 달랐다"며 "제 2의 장윤정이 되고 싶어서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장혜리는 뜻밖의 평행이론을 이뤄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예능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안 장윤정은 반색하며 20년 전 본인의 연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장윤정과 '제 2의 장윤정'을 꿈꾸는 장혜리의 만남, 그리고 20년 만에 '서프라이즈' 추억을 꺼내놓는 장윤정의 모습은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3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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