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인턴 기자 = '우도주막' 김희선과 카이가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 김희선, 유태오, 카이, 문세윤, 탁재훈은 새로 입실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야간포차를 열어 음식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야간포차 메뉴로 민물새우튀김, 땅콩버터진미채를 준비했다. 하지만 튀김기가 계속 꺼져 김희선과 카이는 당황했다. 탁재훈은 주막에 들어가 시간을 벌기 위해 훌라후프를 꺼내 오더니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탁재훈이 손님들과 시간을 버는 동안 실내로 옮긴 김희선과 카이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카이는 손님들의 반응에 "우리 '우와' 소리 들었다"라고 말하며 김희선과 함께 기뻐했다. 이어 김희선에게 "영혼의 듀오야 우리는"이라며 '카희'라는 새로운 호칭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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