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25일 개봉하는 '귀문'이 스페셜 리뷰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귀문'은 집단 살인 사건 발생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심령연구소 소장 김강우와 세 대학생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가 폐수련원 안에서 소름끼치는 공포와 마주한 순간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2일 시사회를 통해 '귀문'을 접한 관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ScreenX로 보니까 진짜 너무 무서웠다. 폐수련원 온 기분."(CGV, WN*****), "귀신의 집에 공포 체험하러 들어갔다 못 빠져나온 느낌!"(CGV, CE*****)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문'은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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