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정 인턴 기자 =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조선판스타'에 '판소리 개그우먼'이 출격한다.
21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조선판스타'에는 "이번 도전자도 유일무이한 분입니다"라는 MC 신동엽의 말과 함께 낯익은 참가자가 등장한다.
이후 동료 개그우먼들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입사 동기인 김민경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친구가 '조선판스타'에 나간다고 하는데, 정말 믿고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나미와 박소영도 "이 친구는 끼도 진짜 많고, 판소리도 진짜 잘하거든요. 떨어뜨린다고 하지 마아"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 참가자는 긴장한 나머지 초반부터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이내 실수를 잊게 할 만큼 화려한 '판터닝'을 선보이며 무대가 마무리됐다. 참가자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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