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열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안창림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청취자 의견으로 이상형을 물었고, 안창림은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 신념이 있는 여자"라고 답했다. 연예인 중 꼽아달라는 물음에는 "외모만 봤을 때는 한효주씨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영철은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고, 안창림은 "있다"고 인정했다.
안창림은 여자친구에 대해 "(한효주씨와) 느낌은 다르다. 자립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약하며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는 안창림은 "훈련은 하는데, 천천히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씩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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