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동메달 전웅태,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시 나온다
근대5종 동메달 전웅태,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시 나온다
  • 뉴시스
  • 승인 2021.08.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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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 = 이번 도쿄올림픽 근대5종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전웅태(26)가 케이블 채널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전웅태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인기 종목 선수 생활에 대한 서러움을 털어놨었다. 이후 2020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뒤 다시 출연하게 됐다.

진행자인 이수근·서장훈은 다시 온 전웅태를 박수로 맞이하며 축하를 건네고, 이에 전웅태는 "많은 분이 근대5종을 알게 돼 신기하다. 메달을 따고 태극기를 보는데 그동안 도와줬던 분들이 떠올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꼭 다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전웅태의 새로운 고민은 운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것이다. 전웅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마음을 굳건히 잡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서장훈은 운동 선배로서 멘탈 관리법을 조언한다. 이외에도 전웅태는 올림픽 뒷이야기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전웅태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7회는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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