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2020 도쿄패럴림픽'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상파 3사의 개막식 시청률이 5.7%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도쿄패럴림픽 개막식 중계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총 5.7%로 집계됐다.
그중 KBS 1TV가 3.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1.1%, MBC는 1%로 그 뒤를 이었다.
22개 종목에 539개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탁구, 배드민턴, 양궁, 육상,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4개 이상으로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패럴림픽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5일까지 13일간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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