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권유리 "두 집 살림 중" 깜짝 고백
'미우새' 권유리 "두 집 살림 중" 깜짝 고백
  • 뉴시스
  • 승인 2021.08.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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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윤준호 인턴 기자 =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특급 예능감을 뽐냈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권유리가 출연, 母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기도 한 권유리는 무대 위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러블리함을 뽐냈다. 이에 母벤져스는 "유리 씨 어머님은 좋겠다~!" 라고 부러워하면서 유리의 애교를 따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어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권유리가 지금 현재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현재 본가와 소녀시대 숙소를 오간다는 것.

유리는 아직도 소녀시대 숙소에서 지내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어떤 집에 갈지 고른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어린 시절 '거울 공주'라는 별명을 가졌던 권유리는 거울 공주가 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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