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임신 숨겼던 진짜 이유는?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임신 숨겼던 진짜 이유는?
  • 뉴시스
  • 승인 2021.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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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백승훈 인턴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이 셰프 레이먼킴과 뮤지컬 배우 김지우의 자택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사유리가 젠을 낳았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유리가 젠을 낳은 후 미역국을 끓여주기도 했었고, 이에 사유리는 "감동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레이먼킴 또한 "사유리 씨가 엄마가 돼 너무 신기하다"며 "젠에게 면도하는 거 알려주고 싶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엄마가 됐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임신하고 유산율이 70%라고 했다. 그래서 주변에 말을 할 수가 없더라. 조심스러웠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한 것도 아니니까 아이를 낳고 나서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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