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심사 통해 12명 통과
김희준 기자 =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실기 테스트에 12명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KBL은 31일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했다. 기술위원회 심사에서 총 21명 중 12명이 통과했다"며 "이들은 9월 3일 실기 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을 얻은 12명은 김준환, 이용기(이상 경희대 졸업), 박태준, 성광민(이상 중앙대 졸업), 이동민(동국대 졸업), 정회현(한양대 졸업), 진승원(한양대 재학), 하승윤(경희대 휴학), 김윤호(대진대 재학), 박준범(공주대 졸업), 정세원(대구한의대 재학), 최진석(한남대 재학) 등이다.
실기 테스트는 두 팀으로 나눠 5대5 경기로 진행되며 기본기, 경기력, 참여 자세 등을 평가한다.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올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자 공시는 9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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