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JTBC '슈퍼밴드2'의 파이널리스트를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다.
31일 JTBC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6일 오후 11시까지 '슈퍼밴드2'의 언택트 판정단 모집이 진행된다. K-밴드로 탄생할 파이널리스트를 시청자들이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판정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13일 녹화로 진행되는 결선 라운드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된다.
판정단 모집은 '슈퍼밴드2'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청양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슈퍼밴드2'는 치열했던 본선 3라운드를 마무리 짓고 본선 4라운드 미션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자유 조합'이라는 미션 주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결선 라운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미션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의 새로운 조합과 이들이 탄생시킬 강렬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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