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교황보다 빨랐다···11시간만에 팔로워 100만↑
강다니엘, 교황보다 빨랐다···11시간만에 팔로워 100만↑
  • 뉴시스
  • 승인 2019.0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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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개인 활동을 앞두고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3일 오전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가 100만을 넘겼다. 전날 개설한 이후 11시간 만이다. 

이 속도는 프란치스코 교황(83)과 비교되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016년 3월 미국 경제전문 온라인미디어 CNN머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지 12시간 만에 팔로우 계정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최단 시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세계 신자들의 믿음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교황보다 1시간 빠른 속도로 100만 팔로워를 넘기자, 온라인에서는 강다니엘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상반기를 강타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주인공이다. 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투료 1위를 차지해 워너원 센터로 뽑혔다. 같은 8월부터 1년6개월 동안 멤버들과 워너원으로 활약을 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워너원은 24~27일 고척스카이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낸다. 이후 11명의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솔로앨범 발매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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