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배우 유인나가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유인나는 오는 12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플레이리스트'의 '여전히 찬란한 하루' 편의 내레이터를 맡았다. 이미 '다큐 3일' 내레이터로 여러 번 참여한 적 있는 유인나의 안정적인 내레이션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는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진정성 있게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삶이 담긴 '음악'을 들려주며 지친 하루 끝, 작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유인나는 다수의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온 것은 물론 MBC '같이 펀딩'에서 오디오북 재능기부와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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