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오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1일 추석 당일 포함 닷새(18~22일)에 달한다.
예로부터 추석에는 가족은 물론 일가친척까지 한데 모여 햇곡식, 햇과일 등으로 조상에게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일가친척은커녕 가족이 모이는 것도 힘들어졌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모처럼 황금연휴지만, 외식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잖다. 그렇다고, 집에서 매일 음식을 해 먹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울과 인천 유명 호텔들이 나섰다. 우리집에서 즐길 만한 호텔 셰프들의 '한가위 산해진미'는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자.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추석을 맞이해 2층 '타볼로24'에서 'JW 명절 투 고'(To-Go) 2종을 운영한다.
JW 명절 투 고는 '명절 음식 테이크 아웃' 서비스다. 총괄 셰프가 국내 각 지역 최상급 식재료들을 엄선해 영양과 맛을 고려한 명절 음식을 다양하고 정갈하게 만든다.
하나는 'JW 명절 투 고 세트'다. 다진 쇠고기와 두부를 섞어 담백한 맛을 낸 섭산적을 비롯해 사색 모둠전(새우, 동태, 두부, 녹두전 등), 갈비찜, 보리굴비 3미, 버섯 불고기, 잡채, 문어숙회, 삼색 나물 등 8가지 메뉴로 구성한다.
다른 하나는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세트'다. 오색 모둠전(사색 모둠전+깻잎전), 섭산적, 삼색 나물, 문어숙회, 영광 참굴비 3미, 한우 갈비찜, 한우 버섯 불고기, 한우 잡채, 셰프 수제 약과와 수정과 등 10가지 메뉴로 구성한다.
원하는 메뉴를 추가(별도 비용)할 수 있다. 특히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주문 시 타볼로24 시그니처 메뉴인 '프리미엄 LA 갈비'를 혜택가에 추가 가능하다.
수령일 사흘 전까지 타볼로 24 전화와 방문, 네이버 등으로 예약을 받는다.
타볼로 24 방문, 드라이브 스루, 퀵 서비스(별도 비용) 등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사전 문의 시 명절 연휴 이후에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타볼로 24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