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시청률 15%도 넘겨
'SKY 캐슬', 시청률 15%도 넘겨
  • 뉴시스
  • 승인 2019.0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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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의 기세가 놀랍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방송한 'SKY 캐슬' 제1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매체 가입 가구 기준 15.509%를 찍었다.  

전날 방송한 제13회 시청률 13.226%보다 2.283%포인트 상승했다. 'SKY 캐슬'은 지난해 11월23일 첫 방송에서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후 시청률이 지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주택 단지 'SKY 캐슬'에서 자식들을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어 하는 명문가 사모님들의 욕망을 그린 코믹 풍자물이다.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캐릭터, 빠른 전개, 잇따른 반전 등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5일 방송에서는 명문 신아고에 공동 수석 입학한 '황우주'(찬희)의 생일파티 당일, 우주가 좋아하는 '김혜나'(김보라)가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혜나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강예서'(김혜윤)가 '김주영'(김서형)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한서진'(염정아)과 관계는 틀어졌다. 혜나의 의문스러운 추락이 앞날을 예측 불가하게 만드는 등 극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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