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645명…사흘 연속 600명대
서울 신규확진 645명…사흘 연속 600명대
  • 뉴시스
  • 승인 2021.09.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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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9만3821명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집계, 79일째 네 자릿수 확진을 이어가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9.23. bjko@newsis.com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집계, 79일째 네 자릿수 확진을 이어가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9.23. bjko@newsis.com

이종희 기자 =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5명 증가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45명 늘어 누적 기준 9만3821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지난 20일부터 676→644→64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가 37명 증가해 198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30명 늘어 누적 400명을 나타냈다.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 늘어 누적 34명으로 집계됐다. 강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19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5명(누적 1702명) ▲기타 집단감염 33명(누적 2만229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4명(누적 3만56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2명(누적 4119명) ▲감염경로 조사중 258명(누적 29382명) 등을 나타냈다.

서울시 확진자 9만3821명 중 1만1926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6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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