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안산, 7점 쏘자 "활 쏘기 싫다" 연습 중단 선언
'올림픽 3관왕' 안산, 7점 쏘자 "활 쏘기 싫다" 연습 중단 선언
  • 뉴시스
  • 승인 2021.09.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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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워맨스가 필요해' 프리뷰. (사진=SBS 제공).2021.09.30.photo@newsis.com
SBS '워맨스가 필요해' 프리뷰. (사진=SBS 제공).2021.09.30.photo@newsis.com

안소윤 인턴 기자 =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기숙사 생활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전격 공개된다.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안산은 친근한 대학생처럼 등장한다.

평소 잠 많기로 소문난 안산은 어김없이 가장 늦게 일어나며 '잠만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자다 일어난 안산의 모습을 발견한 양궁부 선수들은 거침없이 돌직구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오전 연습 준비를 모두 마친 안산과 양궁부 선수들은 양궁장으로 향한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며 전날 밤 서로의 잠버릇을 폭로하는 등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한다.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은 익숙한 듯 몸풀기 운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동료가 한순간에 적이 되기도 하는 양궁장에 들어선 안산은 첫발로 7점을 쏘자 "활쏘기 싫다"며 굳은 표정으로 연습 중단을 선언한다.    

올림픽 3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한 안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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